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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세계최초로 코어 i7 품은 초소형 PC 발표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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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20 11:01:18

    베어본 PC 전문기업 셔틀(www.shuttle.com)이 세계 최초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한 고성능 베어본 PC 'XPS 프리마 SH58H7'을 발표해 화제다.

     

    LGA 1366 플랫폼 기반의 X58 칩셋이 장착된 이 제품은 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를 지원함은 물론, 최대 1,600MHz 클럭으로 동작하는 4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ATX급 메인보드에 비해 크기가 다소 작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3-웨이 SLI와 ATI 크로스파이어X 등 듀얼 그래픽카드 구성이 가능해 고사양 3D 게임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파워서플라이는 코어 i7 프로세서의 높은 전력 소비량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베어본 PC 최초로 80 플러스 브론즈 인증을 획득한 500W급 제품을 장착했다.

     

    이밖에 시스템 내부에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I.C.에보(Evo)' 기술을 적용해, CPU 온도를 기존 쿨링시스템 대비 7도 가량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셔틀 XPS 프리마 SH58H7는 오는 1분기(해외 기준)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606달러(원화 약 91만원)이다.


    셔틀 XPS 프리마 SH58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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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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