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에서 XP로 다운그레이드하려는 경우 별도의 비용을 물린다는 주장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이는 로스엔젤리스에 거주하는 엠마 앨버라도가 레노버 노트북 구매 시 XP로의 다운그레이드에 대해 59.25달러를 과금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윈도우 라이선스 조항에 새로운 OS를 구버전 OS로 교체하는 것을 부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적법하게 요구할 경우 어떠한 추가 비용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원고는 소송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체제 다운그레이드와 관련해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제공 : IDG코리아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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