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26 10:28:24
오스트리아 통신업체인 텔스트라가 노키아와 함께 모바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앱 스토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25일 IT외신 펏질라에 따르면, 모바일 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준비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노키아와 협력했으며, 노키아는 텔스트라와 협력했다고 전했다.
펏질라는 텔스트라 로스 필딩 이사가 앱 스토어 출시에 대한 언급을 확인해주지 않았으나 MS와 노키아의 동맹관계에 대해 귀뜸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애플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며,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뒤를 추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업체가 공동으로 준비중인 앱 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원클릭으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스 필딩 이사는 “애플의 애플리케이션들이 아이폰에만 제공되는 폐쇄된 애플리케이션인 반면, 노키아와 MS의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휴대폰에서 사용이 가능한 오픈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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