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27 11:40:41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이 오는 9월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IT 외신 블룸버그는 대만 노트북 제조회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MS는 오는 9월 윈도우 7이 정식으로 출시됨과 동시에, 이를 적용한 노트북 및 PC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급상승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윈도우 비스타는 높은 시스템 사양을 요구할 뿐더러,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버그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은점은 사실"이라며, ""윈도우 7은 성능이 은 하드웨어로도 충분히 구동 가능해 차세대 PC시장에서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MS 측은 "대만 노트북 제조사 관계자의 윈도우 출시설은 신빙성이 없는 소문에 불과하다"라며, "정확한 출시 일정과 가격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으로 언급한 바 없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MS는 지난 1월 윈도우 7의 첫번째 베타 버전을 선보인 바 있으며, 향후 베타 버전 없이 출시에만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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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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