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는 ROG(Republic Of Gamers) 시리즈 사상 최초로 마이크로-ATX 규격을 가진 ROG 램페이지 II GENE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OG 램페이지 II GENE의 출시로 이제 유저들은 마이크로 ATX 규격의 작은 PC에서도 ROG 시리즈가 제공하는 최고의 성능과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아수스 측의 설명이다.

 

아수스 ROG 램페애지 II GENE은 마이크로-ATX 기반의 제품이지만 인텔의 최신 CPU 플랫폼인 X58 기반의 제품으로 현존하는 모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DDR3 메모리를 지원한다.

 

아수스 램페이지 II GENE은 메모리 호환성 100%를 보장하는 MemOK!, ROG 시리즈가 지원하는 다양한 익스트림 트위커 오버클럭킹 기능,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수프림FX X-Fi 등과 같은 기존 ROG 마더보드를 대표하는 최고급 기능과 기술들이 마이크로 ATX 사이즈의 보드에 집약되어 있는 제품이다.

 

아수스 코리아 곽문영 마케팅팀장은 “이번 ROG 램페이지 II GENE의 출시는 아수스의 기술 혁신이 X58 시대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타사가 생각하지 못하는 곳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PC는 성능이 떨어진다는 일반인들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을 정도로 ROG 램페이지 II GENE에 장착된 최고의 부품과 성능은 명품을 지향하는 ROG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아수스 램페이지 II GENE은 국내 아수스 제품 공식 유통사인 에스티컴과 아이보라를 통해 국내에 곧 공급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품의 출시 일정과 가격은 공식 유통사인 STCOM(www.stcom.co.kr)과 아이보라(www.ibora.net)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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