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04 11:25:45
수많은 사용자들이 목놓아 기다렸던 아이폰용 내비게이션 앱이 마침내 등장했다. 그러나 정작 앱스토어에서는 애플의 완고한 정책으로 인해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아이폰은 그간 GPS 기능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길안내 애플리케이션이 없어 본격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유명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톰톰은 지난 2일 xGPS 1.2를 마침내 공개함에 따라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를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xGPS 1.2은 기본적으로 구글 맵스에 기반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나이트 모드 및 오프라인 맵 다운로드 기능 등의 추가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애플과의 앱스토어 정책 조율이 아직 해결되지 않아 해킹된 아이폰 및 아이팟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기사제공 : IDG제공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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