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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빗 2009] 애즈락, 메인보드에 이어 '넷톱' 시장 진출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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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09 10:29:03

    메인보드 제조사로 잘 알려진 애즈락(www.asrock.com)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 2009에서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넷톱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애즈락 넷톱 S330'은 45nm 공정의 인텔 저전력 듀얼코어 프로세서 '아톰 330'을 탑재해,  기존 아톰 프로세서 대비 최대 50%의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최대 4GB까지 지원되는 DDR2 667MHz 메모리 슬롯 2개를 갖추고 있으며, 노트북용 2.5형 160GB S-ATA 하드디스크와 슬림형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 등을 채택했다.

     

    이밖에, D-SUB 모니터 출력 포트를 비롯해 6개의 USB 2.0 인터페이스, 기가비트 랜, 5.1 채널이 지원되는 HD 오디오 칩셋등을 내장했으며, 65W의 정격 출력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 등을 포함해 1.69kg의 무게를 보여준다.

     

    애즈락 넷톱 S330의 정확한 가격과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애즈락은 이번 넷톱 출시 외에도 인텔 모바일 셀러론 및 펜티엄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 2종, 인텔 X58 칩셋 메인보드도 함께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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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즈락 넷톱 S330 (출처 - 인가젯)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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