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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MD 유콘 기반 넷톱 선보인다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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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20 11:41:45

    벤큐(BenQ)가 AMD의 소형 플랫폼 유콘(Yukon) 기반의 넷톱을 선보일 예정이다.

     

    IT외신 펏질라(Fudzilla)는 벤큐가 AMD 유콘에 기반한 엔스크린 i91 (nScreen i91) 올인원PC를 선보일 것이며 이는 AMD 넷톱 플랫폼으로서는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벤큐가 선보일 제품은 AMD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유콘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CPU가 AMD에서 발표한 애슬론 네오가 아닌 1.5GHz로 작동하는 셈프론 210U 프로세서가 사용되었다는 점. 그러나 외의 것은 유콘의 기준을 모두 만족한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AMD 유콘 플랫폼은 애슬론 네오 프로세서와 라데온 X1200 그래픽 칩을 갖춘 M690E+SB600 칩셋과 호흡을 맞춘다.

     

    엔스크린 i91은 16:9 비율의 18.5형 액정 화면을 얹었으며 최대 250GB의 하드디스크 또는 16GB의 SSD를 탑재할 수 있다.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XP와 리눅스를 사용한다. 가격은 약 390유로 (원화 약 74만원 상당).

     

    전문가과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제품이 유콘 기반의 첫 제품이라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제품이 첫 유콘 기반의 제품으로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제품이 나와 경쟁사 플랫폼과 경쟁이 활발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벤큐가 선보일 AMD 유콘 기반 넷북 엔스크린 i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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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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