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www.reigncom.com)이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PMP '피플 P35'와 합리적인 가격에 감성적인 매거진룩 UI를 선보인 '피플 P7'등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넷 서비스 제공, 피플 P35 = 피플 P35는 온라인 상에서의 유용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얻을 있도록 인터넷 기능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메인 화면에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넷 기반의 검색 카테고리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젯 기능을 통해 손쉽게 날씨정보 확인 및 핫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도 있으며, PC와의 원격 접속(FTP) 기능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하며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4.3형(109.2mm)의 풀터치 LCD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스핀휠을 채택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조작 없이도 화면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G센서를 탑재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그립감을 더한 PMP, 피플 P7 =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과 매거진 UI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10만원 후반대로 출시돼 가격 경쟁력을 높인 피플 P7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플 P7은 슬림하고 심플한 제품 외관에 알루미늄 소재 사용으로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일반적인 아이콘이나 텍스트 방식의 UI와는 다른 형태의 UI를 탑재해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이를 통해 단 한번의 터치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레인콤 상품기획 부문 임지택 상무는 "아이리버 피플 P35는 PC상에서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위젯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용자 스타일에 촛점을 둔 PMP다"라며, "P7 또한 제품 디자인과 UI에 집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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