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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스카이테라•테레스타, 셀룰러 모바일 플랫폼 개발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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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02 11:35:02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루드비히)와 스카이테라 (SkyTerra), 테레스타 (TerreStar) 는 CTIA WIRELESS 2009 에서 인피니언의 혁신적인 SDR (software-defined-radio) 기술에 기반한 세계 최초의 다중-표준 모바일 플랫폼을 공동 발표했다.


    스카이테라와 테레스타 모두 차세대 통합 위성-지상파 통신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위성 및 지상 네트워크 사이를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지상파 셀룰러-전용 기기들과 동일한 비용의 대량판매 기기를 통해 북미의 모든 지역에서 유비쿼터스 이동통신을 지원할 것이다. SRD-지원 위성-지상파 단말기는 GSM, GPRS, EDGE, WCDMA, HSDPA, HSUPA, GMR-2G/3G 등과 같은 다양한 셀룰러 및 위성 기반 통신 기술들과 함께 동작할 것이다.


    인피니언 무선 사업부의 SDR 모바일 플랫폼 사업부장인 론넨 벤-하무 (Ronen Ben-Hamou) 부사장은 “우리의 혁신적인 SDR 기술이 스카이테라와 테레스타의 네트워크에서 흥미로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인 통합 위성-지상파 이동통신 기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SDR 기술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어디에서나 연결되는’ 모바일 환경에 적용하여, 통신사업자들이 요구 사항이 많은 최종 사용자들에게까지 매우 강력한 다중-표준 통신 기기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카이테라의 CNO (chief network officer)인 드류 캐플란 (Drew Caplan)씨는 “우리는 SDR 기반 칩셋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인피니언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는 일반 소비자, 기업, 정부, 치안 사용자들을 위해 통합 위성-지상파 통신을 현실화하는 데 있어서 또 한번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SDR 칩셋 계약으로 우리는 우리의 시장 기회와 위성-지상파 지원 기술 및 기기들의 범위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비용-효율적인 추가적인 구매 옵션을 제공하면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레스타의 CTO (chief technology officer)인 데니스 매티슨 (Dennis Matheson)씨는 “SDR 기술의 프로그램 가능 특성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기능 업그레이드와 차세대 제품을 위한 최단 기간 턴어라운드타임을 지원한다. 이러한 성능은 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진화하는 4G 네트워크에서 초기 단말기 시험을 수행할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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