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테크

인터넷익스플로러8의 신기능, 웹조각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09-04-03 23:11:13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달 발표한 인터넷익스플로러8은 인터넷익스플로러7과 비교해 훨씬 빨라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Fast Internet Explorer 8이라는 문구로 인터넷익스플로러8을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익스플로러8에 들어 있는 새로운 기능 중 여기서는 웹조각이 무엇인지 살펴 보자. 일반적으로 인터넷을 쓰는 사람들은 몇몇 사이트들만 자주 방문한다. 실제 자신이 하루에 몇 개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지 생각해 보면 이런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는 지 자주 들어가보기 귀찮은 사람을 위해 새로 생긴 기능이 바로 웹조각(Web Slice)다.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 다니다 보면 위의 그림처럼 녹색 아이콘이 활성화 되는 사이트를 볼 수 있다. 이 아이콘이 활성화 되는 사이트에는 웹조각이 있다는 말이다.

     

     

    이 웹조각 아이콘을 클릭해 보면 이 사이트에 어떤 웹조각들이 있는지 나오게 된다. 이 중 원하는 웹조각을 클릭하면 웹조각을 추가할 수 있다.

     

     
    웹페이지 상에 마우스를 움직이다 어떤 곳에 이 웹조각 아이콘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여기서 이 아이콘을 클릭해서도 웹조각을 내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 있다.
     



    웹조각을 추가하겠느냐는 대화창이 뜨면 [즐겨찾기 모음에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웹조각이 내 인터넷익스플로러8에 추가 된다.

     



    '여기서는 가장 많이 본 포토' 웹조각을 추가해 보았다. 추가 된 웹조각 이름이 볼드(굵은 글씨)로 바뀌면 그 웹조각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올라 왔다는 뜻이다. 이것을 클릭해 보면 해당 사이트에 매번 들어 가지 않고도 해당 코너의 업데이트 내용을 바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웹조각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 된다. 프로그래머들이 웹조각을 만드는 일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5131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