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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탈착식 외부 전원 케이블 탑재한 '풍 파워' 출시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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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08 13:27:27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 이하 GMC)이 탈착식 외부 전원 케이블이 탑재된  파워서플라이 '풍 파워'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풍 파워는 ATX 3종과 마이크로-ATX 2종 등 총 5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별도의 시스템 분해 없이 외부에서 하드디스크 ODD 등을 보다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모듈러 방식의 외부 전원 케이블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파워서플라이 내부에 장착된 팬은 모두 11개의 날개를 가져 7개의 날개를 가진 일반 제품에 비해 풍량이 뛰어나며, 케이블은 모두 리폼 처리돼 있어 조립 후 케이블 정리가 수월하고 튜닝 시스템 구축시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최종 출력단 콘덴서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고용량 고급 캐패시터와 다양한 보호회로가 내장돼 있으며, 그린 IC 칩을 사용해 대기전력을 1W 미만으로 줄임으로써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GMC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풍파워 전 모델에는 전기용품 안전 인증마크인 EK 인증 AC코드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제품에 비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라며, "전력 사용량이 많은 고사양 CPU와 그래픽 카드의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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