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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성능 강화한 워크스테이션 출시로 시장 선도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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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09 09:34:29

    델 인터내셔널(대표 김진수,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를 위한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T7500, T5500, T3500 타워형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최신 인텔 제온 5500 (코드명 네할렘)이 탑재된 최초의 워크스테이션 라인 중 하나인 델 프리시전 T5500과 T7500은 전 세대 시스템보다 90% 향상된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워크스테이션급 애플리케이션에 인증된 성능, 신뢰성, 확장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새로운 델 프리시전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은 3가지 모델로 구분되며, 크기와 성능, 사용 용도에 따라 T7500, T5500, T3500으로 나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델 프리시전 타워형 워크스테이션은 최신 인텔 네할렘 기반 워크스테이션으로 최대 82% 강화된 카티아(Catia)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텔 퀵패스(Quick Path)와 다이렉트 캐시 액세스(Direct Cache Access), 필요에 따라 프로세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인텔 터보 부스트와 같은 고성능 아키텍처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델 프리시전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3종은 에너지스타 5.0 인증을 획득하고 전력공급장치 효율성을 85% 강화하여 에너지 소모량을 감소시킨 제품들이다.
     

    듀얼 프로세서 기반인 델 프리시전 T7500과 T5500는 엔비디아 테슬라(Tesla) GPU 컴퓨팅 솔루션과 그래픽 카드를 제공하여 보다 탁월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개인용 슈퍼컴퓨터' 급으로 350% 향상된 메모리 대여폭을 통해 이전 세대 워크스테이션과 대비하여 한 차원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델은 35개 이상의 주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와 협력하여 고급 엔지니어링, 건축, 디지털 컨텐츠 제작, 생명과학, 금융 서비스, 석유 및 가스 등의 분야와 관련된 90개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에 대한 검증 및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같은 광범위한 ISV 인증으로 델 프리시전 타워형 워크스테이션은 고객들의 스레디드/멀티 스레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작하는데 도움을 준다.


    델코리아 김진수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프리시전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원하는 성능을 실행함으로써 작업 효율은 극대화하는 한편, 에너지 소모를 절감시켜 친환경적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시켜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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