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의 차세대 오피스 프로그램 '오피스 2010'이 이르면 2010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IT 외신 PC 왓치에 따르면, MS는 15일 오피스 제품군의 차기 버젼인 오피스 2010을 오는 4분기내로 프리 베타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2010년 상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스 2010에는 기본적인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익스프레스 등이 제공되며, 추가적으로 오피스 웹 어플리케이션 및 쉐어포인트 서버, 비지오, 프로젝트 등의 제품군 또한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노트북 또는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회사 컴퓨터로 공유 및 액세스가 가능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할 것이라고 PC 왓치 측은 설명했다.

 

한편, MS는 이번 오피스 2010 출시 외에도, 오피스 제품군에 속해있는 '익스체인지 2010'을 올 후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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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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