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 RC(출시 후보) 버젼이 오는 5월 초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IT 외신 Ars 테크니카에 따르면, 윈도우 7 RC은 MS의 베타테스터와 테크넷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운로드 서비스는 오는 5월 5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선보였던 베타버젼과는 달리 비주얼 인터페이스, 다양한 기능등에 촛점을 맞췄으며, 2개의 테마를 포함한 여러개의 배경화면이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인터넷 익스플로어 8.0과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2 등의 최신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며, 다이렉트X 10.1을 지원된다고 Ars 테크니카 측은 설명했다.

 

한편, 곧 선보이게 될 윈도우 7 RC 한국어 버젼은 제주도와 창경궁 등의 바탕화면 및 국내 정서에 맞는 효과음이 포함된 '대한민국' 테마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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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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