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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가족이 즐기는 올인원PC '스튜디오 원 19' 선보여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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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1 18:29:38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 대표 김진수, 이하 델코리아)은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제품들을 선호하는 최근 동향에 어울릴만한 올인원 PC인 스튜디오 원 19(Studio One 19)를 한국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

     

    델 스튜디오 원 19는 본체와 모니터 일체형 PC로 파워 케이블 하나로 끝나는 간단한 설치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첨단 터치 인터페이스로 무장하여 PC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델 측은 기대했다.
     
    델 스튜디오 원 19는 최신 인터페이스인 터치 스크린(옵션)을 지원하여 보다 즐거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마우스나 키보드가 아닌 손끝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붓 대신 손가락으로 스크린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교육적 활용 가치도 높다.

     

    델 관계자는 스튜디오 원 19의 터치 스크린에 익숙해지면 사무실의 모니터 화면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습관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강조한다.
     
    제품 사양 역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다양한 구성의 선택이 가능하다. CPU의 경우 인텔 펜티엄부터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텔 코어2 쿼드 Q8200)까지 장착 가능하여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메모리의 경우 최대 4GB DDR2 메모리까지 확장 가능하며, 하드디스크는 최대 750GB까지 설치 가능하여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을 즐기면서도 디스크 용량 부족을 걱정하는 일은 없다.
     
    델코리아 한석호 부사장은 “다양한 기기들을 필요로 하면서 소비자들은 복잡해지는 책상을 심플한 제품들로 꾸미고 싶어한다”며 “이런 흐름에 맞추어 당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비주얼한 측면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색상들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델 스튜디오 원 19의 자세한 사양은 델코리아 홈페이지(www.dell.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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