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2 12:06:03
인텔의 아톰 플랫폼이 별도 메인보드 제품으로 나온 것 처럼 엔비디아의 아이온(Ion) 플랫폼도 넷톱에 이어 메인보드 제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그래픽카드 및 메인보드 제조사 조텍(Zotac)이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을 얹은 미니 ITX(m-ITX) 폼팩터 메인보드를 개발, 곧 출시할 예정이라는 것.
특히 이 제품은 듀얼코어 아톰 N330을 사용한 모델과 싱글코어 아톰 N320을 사용한 2종의 모델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싱글코어와 듀얼코어 및 듀얼 코어 모델에만 제공되는 내장 DC 파워서플라이 외에는 2개의 DDR2 메모리 슬롯과 1개의 미니 PCI익스프레스 슬롯, 3개의 SATA 포트, 내장 무선랜, D-SUB 및 DVI 비디오 출력 포트 등의 사양을 두 모델 모두 공통으로 갖췄다.
한편, 조텍의 아톰 기반 메인보드 2종은 일본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듀얼코어 모델이 약 303달러(40만원대), 싱글코어 모델은 약 202달러(27만원대)의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전해졌다.
조텍이 선보일 예정인 아이온 기반 미니ITX 메인보드(출처=Ex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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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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