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4 18:55:20
한국 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1회 배터리 충전으로 24시간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SSD(Solid-State Hard Drive)를 탑재한 ‘HP 엘리트북 6930p’ 비즈니스 노트북 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트라 캐퍼시티 배터리’를 통한 HP 엘리트북 6930p 노트북 PC 24시간 사용은 HP만의 배터리 기술 적용과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SSD 탑재를 통해 실현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HP 엘리트북 6930p에 탑재된 SSD는 기존 하드 드라이브 대비, 배터리 사용 시간을 7% 향상시켰다는게 HP의 설명.
또한 HP 엘리트북 6930p의 무수은 LED 디스틀레이는 기존 LCD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배터리 사용 시간을 약 4시간 연장하였다.
24시간 사용 가능한 울트라 캐퍼시티 베터리를 장착한 HP 엘리트북 6930p는 외근 및 출장 이 빈번해 이동 중 노트북 PC상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HP 엘리트북 6930p 노트북PC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인증을 받은 친환경, 저전력 제품이며, 2008 레드닷디자인 상을 수상하여 내구성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울트라 캐퍼시티 베터리가 장착된 HP 엘리트북 6930p에는 14.1형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옵션으로 무수은 일루미라이트 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도 있다. 가격은200만원대 초반이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 상무는 “노트북 PC를 24시간 사용한다는 것은 PC 업계에서 오랜 동안 기술, 자본 및 노력을 투자해온 숙원의 결과이다” 며, “’SSD를 탑재한 ’HP 엘리트북 6930p’에 울트라 캐퍼시트 배터리를 통해서라면 이제 더 이상 배터리 사용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정된 컴퓨팅 환경에서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