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9 10:36:15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이 총 6개로 출시되는 에디션들마다 각각의 차이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외신 DV 하드웨어에 따르면, 스타터와 홈 베이직,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얼티밋 등 6개의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윈도우 7은 최대 메모리 지원 용량이 32비트의 경우 최대 4GB, 64비트는 192GB라고 전했다.
여기에, 64비트의 경우 스타터와 홈 베이직 버전이 최대 8GB를 지원하며, 홈 프리미엄 버젼은 16GB, 나머지 상위 버젼은 192GB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MPEG-2 및 돌비 디지털 코덱을 비롯해, 홈 네트워크를 통한 미디어 공유 기능 등은 저가형 PC를 겨냥한 윈도우 7 스타터 및 홈 베이직 버젼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한편, MS 윈도우 7은 오는 5월 5일 RC(최종 후보) 버젼 배포를 시작으로, 이르면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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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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