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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락, 에이서에 이어 '아이온 플랫폼 넷톱' 개발한다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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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30 16:31:11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로 알려진 애즈락(www.asrock.com.tw)이 엔비디아의 아이온 플랫폼을 적용한 자사의 넷톱 PC를 오는 6월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09'에 출품할 전망이다.

     

    IT 외신 슬래쉬기어에 따르면, '아이온 330'이라고 불리는 애즈락 넷톱 PC는 인텔 듀얼 코어 아톰 N330 프로세서와 지포스 9400 GPU 기반의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엔비디아 지포스 9400GPU는 기존 아톰 프로세서에 채택된 인텔 내장 그래픽과는 달리, 다이렉트X 10과 쉐이더 모델 4.0, 오픈 GL 2.0을 지원하고 HD 환경에 최적화 돼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DVD 재생 및 레코딩이 가능한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으며, HDMI 인터페이스와 4개의 USB 포트, 기가비트 랜 포트 등이 탑재돼있다.

     

    애즈락 아이온 330의 정확한 출시일정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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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즈락 아이온 330 (출처 - HKEPC)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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