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08 18:22:30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 kr.nvidia.com)가 윈도우 7 RC 출시에 맞춰, 데스크톱 및 노트북 제품군과 아이온, 지포스, 쿼드로 그래픽 제품군 등을 대상으로 한 신규 WHQL 인증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7은 그래픽과 병렬 컴퓨팅 모두에 대해 GPU를 활용하기 때문에 데스크톱의 화질과 화면의 느낌이 더욱 선명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의 반응속도 및 처리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으며, 윈도우에서의 GPU 활용 방식 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WHQL 그래픽 드라이버는 엔비디아 고유의 최신 성능 및 기능, 기술 일체를 제공하게 될 예정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윈도우 7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모델인 WDDM v1.1을 지원해 최고의 시각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드와이트 디억스(Dwight Diercks)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 그래픽 드라이버 출시를 통해 윈도우 7 사용자들이 SLI, 피직스, 3D 비전과 같은 엔비디아의 최첨단 성능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 WHQL 인증 획득으로 보다 믿음직스럽고 안정적인 드라이버 활용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 GPU용 윈도우 7 WHQL 드라이버는 자사의 드라이버 홈페이지(http://kr.nvidia.com/driver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