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그룹컴퓨터시스템스(이하 ECS, 한국지사장 박학선)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2009 행사 전시 부스를 TICC홀 4(#105)에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ECS는 이번 행사를 “Leading to Efficiency and Simplicity”라는 주제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넷북, 올인원 시스템, 스몰 폼펙터 기반의 데스크톱 시스템 그리고 통신기기 등, ECS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라인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첨가된 블랙시리즈 메인보드를 선보일 예정인데 이 메인보드에는 eJIFFY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며, 이 기능은 윈도우즈를 부팅하지 않고도 인터넷 검색, 채팅, 사진 탐색 등이 가능하다.
 
또한 컴퓨텍스2009를 통해 P55H-A, A785GM-M, A790GMX-AD3 신제품 및 인텔, AMD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불어 새로운 시리즈의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도 전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블랙(하이엔드 그래픽), 그린(친환경 그래픽), 사일런트(홈엔터테인먼트 그래픽) 시리즈로 구분하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CS는 친환경 제품 기반의 노트북, 넷북, 올인원, 올인원시스템, 스몰 폼펙터 데스크탑 시스템을 출시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컴퓨텍스에서 처음으로 무선기반의 와이맥스(WiMAX) 핸드헬드 디바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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