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27 11:04:03
애플 '아이팟' 제품군에 대항하기 위해 MS가 개발 중인 ‘준HD’에 멀티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가 모바일 플레어어 '준(Zune)HD'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채택할 것이라고 IT외신 일렉트로니스타(Electronista)는 전했다.
일렉트로니스타에 따르면, 준HD는 480×272 해상도를 지원하는 3.3형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는데, 여기에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 기능을 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준HD의 웹브라우저는 터치 인터페이스용 특수 버전 익스프로러로, 윈도우 모바일과 윈도우 CE를 기반으로 한다고 일렉트로니스타는 설명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MS 준HD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올해 가을 출시될 계획이다.
올 가을 선보일 전망의 MS의 준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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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차향미 (chakit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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