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28 11:24:29
최근 인텔의 린필드(Lynnfield) 및 헤븐데일(Havendale) 프로세서 및 성능에 대한 정보가 유출된데 이어, 이를 호환하는 LGA1156 소켓 플랫폼도 유출됐다.
IT외신 펏질라(Fudzilla)는 인텔 코어 i5 (린필드) 프로세서와 호흡을 맞출 LGA 1156 소켓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코어 i5로 예정된 린필드 프로세서는 네할렘(Nehalem) 설계에 기반한 보급형 쿼드코어 프로세서 제품으로 4개의 코어에 하이퍼쓰레딩(Hyper-Threading) 기술을 탑재했으며, QPI 구조 대신 기존 FSB 구조를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매는 9월로 연기된 상태.
외신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LGA 1156 소켓은 기존 코어 i7 프로세서에 쓰이는 LGA 1366 소켓과 큰 차이는 없지만, 소켓을 고정하는 장치의 디자인이 변경 되었고 핀 수가 줄어들어 전체적인 소켓 크기가 줄어든 점만 다르다.
인텔은 우선 인텔 P55 메인보드를 선보이면서 LGA 1156 소켓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P55 메인보드는 빠르면 8월에 등장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인텔, 노트북의 미래는 '초저전력·초슬림'이 주도
웨이코스, 가격대 성능 높인 'MSI X58 프로-E SLI' 선보여
인텔, 코어 i5·5시리즈 메인보드 발매 '9월초 연기'
MS-인텔, ‘윈도우 7 넷북’ 10.2형 이하로 제한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