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2009 상반기 히트상품-멀티미디어] 디비코 티빅스 PVR R-2210


  • IT산업팀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09-06-11 15:47:22


    손안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만나다
    디비코 티빅스 PVR R-2210

     


    서재득  크기는 작지만 웬만한 티빅스의 기능은 전부 갖추고 있어~
    권혁정  초소형 HDTV-PC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제품
    주광호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뛰어난 기술력과 호환성~


     
    디빅스플레이어는 기본 기능에 PVR 기능을 얹어 일반 소비시장으로 발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기존의 매니아 중심에서 소비시장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 멀티미디어기기 1위 업체인 디비코에서 최근 마니아는 물론, 소비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PVR R-2210’을 선보였다.


    티빅스 PVR R-2210은 2.5형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가정에서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PVR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 깔끔한 디자인에 이동성까지 겸비해 = 티빅스 PVR R-2210은 공중파 HD방송은 물론 디지털케이블과 아날로그 방송까지 수신 녹화가 가능하며, 아날로그 및 생방송을 정지시키는 '타임쉬프팅' 기능을 적용했다.


    여기에, HDMI 1.1단자를 채택해 연결성을 높였고 1080i HD급 고화질 동영상 재생은 물론, 백업한 DVD를 원본과 동일하게 재생해 주는 DVD쥬크박스, MP3, WMA, OGG, AAC등 최신 음악 포맷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2.5형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제품답게 한손에 들어오는 심플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했으며, 블랙톤의 하이그로시 베젤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티빅스 PVR R-2210은 기본 리모컨 제공을 통해 대부분의 메뉴는 리모컨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 상단부에는 전원버튼과 메뉴, 녹음, 이동, 확인 등 최소의 버튼을 구성해 깔끔이 돋보인다.


    ◇ 생방송도 사용자 마음대로 잡아주는 ‘타임쉬프팅’ = 타임쉬프팅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빅스 PVR R-2210은 원하는 생방송을 사용자 마음대로 원하는 시간에 멈췄다가 다시 볼 수 있다. 여기에, 프로그램 시청은 물론 녹화, 타임머신 기능까지 제공한다.


    또한, HD 및 아날로그 방송 수신, 녹화는 물론 원터치 생방송 및 EPG 예약녹화 등 다양한 녹화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HD방송을 시청하면서 버튼 하나로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녹화할 수 있도록 사용상의 편의성을 높였다.


    티빅스 PVR R-2210의 최대 장점은 생방송을 정지시켜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리모컨 메뉴 중 타임쉬프트 버튼을 이용하면 생방송을 정지시킬 수 있으며, 정지된 시점부터 되돌려 재생을 누르게 되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문제없이 볼 수 있다.


    ◇ 높은 휴대성에 초점둔 차세대 PVR 기기 = 디비코 티빅스 PVR R-2210은 소비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제품으로서, 생방송을 정지시켜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생방송을 정지시켜 원하는 시간대에 볼 수 있음은 물론, 2.5형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언제, 어디서나 TV와 안테나나 있으면 원하는 프로그램은 HD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디빅스 플레이어와 더불어 생방송 또한 내맘대로 볼 수 있음을 물론, 높은 휴대성을 갖춘 PVR 기기를 찾는다면 이번 2009 베타뉴스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티빅스 PVR R-2210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디비코 이지웅 대표

     

    국내에 수많은 디빅스 플레이어 업체들 중 가장 선호하는 기업을 꼽자면 단연 ‘디비코’일 것이다. 그만큼 디비코는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디지털 비디오 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업계 우위라는 강한 인식을 심어왔다.


    디비코 이지웅 대표는 “초기에는 전문 비디오 편집기와 외장형 저장장치를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쌓아왔다”라며, “이후 HDTV 수신카드 및 각종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와 같은 주력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시장에서 관련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2009 베타뉴스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디비코 PVR R-2210’은 지난 3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춰 주최 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PVR R-2210은 HDTV는 물론 아날로그 TV 화면까지 녹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과 더불어, 일반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대폭 보완한 점이 특징”이라며 히트상품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디비코의 성공의 비결은 HDTV 및 AC3 디코더를 자체 개발과 최근 멀티미디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mkv와 H.264 코덱 지원 등의 끊임없는 연구결과라고 거듭 강조했다.


    여기에, 디비코는 최근 경기 불황속에서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디빅스 플레이어를 선호하는 유럽과 호주,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력을 증진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디비코는 최근 3년간 매년 50%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라며, “PVR R-2210과 같은 히트상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6074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