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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톰 프로세서, 무엇이 다를까?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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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12 11:38:01

    차세대 아톰 프로세서 파인뷰(Pineview)의 세부 정보가 IT 외신 HKEPC를 통해 공개됐다.

     

    아톰 N450 프로세서는 기존 N270 프로세서를 대체하게 된다.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기능을 CPU에 내장한 덕분에 기존 3칩 구성 대신 2칩 구성을 쓰게 됐다. 칩셋이 차지하는 면적이 63%나 줄었다.

     

    아톰 N450 프로세서는 1.66GHz 작동 속도, 512KB 2차 캐시 및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갖췄다. 열 설계 전력(TDP)은 7W로 종전 아톰 N270의 16W의 반도 채 되지 않는다. 차세대 넷북은 냉각 팬이 없는 팬 리스(fan less) 디자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는 종전 넷북의 GMA950 대신 MID에 적용되던 GMA500으로 바뀌었다.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의 작동 속도는 200MHz로 올렸다.

     

    인텔은 새로운 넷톱용 아톰 프로세서 D410과 D510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66GHz 작동 속도를 가지는 아톰 D410은 아톰 N450보다 IGP 작동 속도와 TDP가 조금 더 높으며, 아톰 D510은 작동 속도 1.66GHz에 1MB 2차 캐시를 내장한 듀얼 코어 프로세서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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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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