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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클래스 10 익스트림 32GB SDHC 발표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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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25 11:15:24

    샌디스크는 클래스 10 규격에 맞춘 새로운 익스트림 SDHC 32GB 제품을 발표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32GB SDHC는 8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익스트림 32GB SDHC는 최대 30MB/s 읽기 및 쓰기 속도를 가지는 SDHC(Secure Digital High Capacity) 제품이다. 클래스 10 등급에 맞춘 이 제품은 종전 SD 카드보다 저장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SD 협회가 최근 SD 3.0 규격의 일부로 제정한 클래스 10은 최소 10MB/s 전송 속도를 보장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를 확실하게 웃도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익스트림 32GB SDHC는 클래스 10 인증을 받은 샌디스크의 첫 32GB 제품이다.

     

    샌디스크가 선보인 익스트림 SDHC는 최대 32GB 저장 용량을 가진다. 이는 24MB/s 전송률을 갖는 1080p 영상 160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는 크기다. 10MB 크기를 갖는 RAW 사진 파일을 담는다면 2,500개 이상 들어간다.

     

    샌디스크는 이와 함께 16GB, 8GB 및 4GB 용량을 갖는 종전 익스트림 3 SDHC 제품군도 클래스 10 규격에 맞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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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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