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6-26 18:23:48
차세대 OS로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윈도우 7이 벌써부터 가격 인하 소식이 들려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MS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7 출시에 앞서 업그레이드용 버전을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는 것.
한정 수량만 판매될 사전예약자용 할인 제품의 가격은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홈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버전이 49.99달러(약 6만 4,000원),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 버전이 99.99달러(약 12만 8,000원)로 원래 가격의 절반정도에 불과한 가격이다.
또 MS는 한정 할인 제품의 판매가 완료된 이후에도 업그레이드 제품을 풀 버전 제품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뜻을 밝혔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미국시장을 기준으로 윈도우 7 홈 프리미엄의 업그레이드 버전 가격은 119.99달러(약 15만 4,000원), 풀 버전 가격은 199.99달러(약 25만 7,000원) 선이 될 예정이다.
또 프로페셔널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199달러(약 25만 6,000원), 풀 버전은 299달러(약 38만 4,000원)이며, 얼티메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219달러(약 28만 1,000원), 풀 버전은 319달러(약 41만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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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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