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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최종 배포판, 벌써 유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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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14 11:10:37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OS 윈도우 7의 최종 배포판(RTM)이 벌써부터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P} {/P}

    외신에 따르면 당초 MS가 윈도우 7의 RTM 버전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13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RTM 버전으로 추정되는 윈도우 7의 ISO 이미지가 토런트(torrent) 사이트에 등록 및 배포되기 시작했다는 것.

     

    RTM 버전으로 추정되는 윈도우 7의 빌드넘버는 7600대로 알려졌으며, 최초로 이를 제보한 블로거에 따르면 64bit 버전용 ISO 파일의 이름은 ‘7600.16384.0907101945_x64fre_client_en-us_Retail_Ultimate-GRMCULXFRER_EN_DVD.iso’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윈도우 7 RTM 버전 유출 루머에 대한 MS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출시될 계획인 ‘오피스 2010’의 ‘테크니컬 프리뷰’버전도 토런트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고 IT 소식지 데일리테크(DailyTech) 측이 보도했다.

     

    오피스 2010는 기존 오피스 2007과 같은 리본(ribbon)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가장 큰 특징으로 윈도우 라이브 계정만 있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웹’을 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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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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