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7-23 11:16:32
삼성전자가 리조트 회사인 대명리조트에 LED TV를 대규모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명리조트가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인 VVIP 명품 리조트 '소노펠리체'를 비롯해 향후 개관 예정인 리조트 등에 총 LED TV 2천 여대를 독점 공급한다.
'소노펠리체'의 테라스하우스 56세대와 펜트하우스 24세대, 레지던스 객실 80세대, 노블리안 객실 424세대 등 총 584세대의 객실에 총 1,300여대의 LED TV를 공급하고, 향후 개관 예정인 리조트 등에도 700여대의 LED TV를 추가로 공급하게 된다
삼성 파브 LED TV는 최고 화질의 제품력, 29.9mm 두께의 핑거슬림 디자인, 인터넷 TV 등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번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명리조트에 LED TV 대규모 공급을 통해 VVIP 등 고급 수요층에 제품 특장점과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판매를 더욱 확대함은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김의탁 상무는 "삼성 파브 LED TV는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적 우위성을 통해 출시 4개월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65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에는 기업 수요처의 관심과 문의가 늘어나는 등 B2B 마케팅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명품 리조트인 대명리조트 공급을 계기로 LED TV의 B2B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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