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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 세미나, 국내에서 개최 된다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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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17 13:57:22

    차세대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꼽히는 슈퍼스피드 USB 기술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르크로이(www.lecroy.co.kr)는 2009년 9월 9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인테그레이션 오브 슈퍼스피드 USB 3.0'  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USB 3.0 칩셋 개발을 주도하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의 대표기업인 MCCI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USB 3.0 기술 동향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및 통합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주최자인 르크로이에서는 슈퍼스피드 USB 개발의 핵심 엔지니어가 내한하여 USB 3.0 리시버 테스트 방법론과 프로토콜 검증 이슈, 그리고 물리 계층 트랜스미터 테스트 및 호환성 테스트에 대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스피드 USB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르크로이 솔루션에 연결하여 현장에서 라이브 데모를 제공할 계획이다. 르크로이의 보이저(Voyager) 분석기로 USB 3.0의 링크 레이어 리버커리와 리트라이(retry) 동작을 보여주고, SDA 813Zi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를 사용해 실재 측정하는 방법을 시연하게 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르크로이코리아의 이운재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USB 3.0 기술을 반도체 설계 단계에서부터 검증과 실제 적용까지 다루는 최초의 세미나로서, 슈퍼스피드 USB를 개발중이거나 개발을 고려하는 엔지니어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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