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타뉴스입니다.

 

저희 베타뉴스가 월간으로 발행해 오던 베타뉴스매거진을 이제부터 비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쪽으로 결정이 되어 안내 말씀 드립니다.

 

저희가 베타뉴스매거진을 3년전부터 발행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3개월에 한번씩 발행 하다가 작년 1월부터 월간으로 전환해 매달 발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잡지시장이 급격히 축소되어 가고, 온라인이 대세로 자리 잡아가면서 베타뉴스매거진의 매출구조가 악화되어 왔습니다. 특히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경제위기로 광고가 급감하는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베타뉴스매거진의 월간 발행을 유지시켜 보고자 작년말에는 연간 구독자를 모집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무료신문인점을 감안해 구독료도 발송비만큼만 받았었습니다.

 

최근에도 베타뉴스매거진을 계속 발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보았으나, 내외부적인 여건으로 인해 더이상 월간 발행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특집이 있을 때 발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베타뉴스매거진을 사랑해 주신 여러 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작년말 연간 구독을 신청해 주신 분들께 특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분들의 구독기간이 마무리 되는 연말까지는 발행해 보려고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 시점에서 중단을 해야하게 되었습니다.

 

연간 구독을 신청하신 분들 중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저희가 남은 개월 수 만큼의 금액을 환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완전히 폐간하는 것이 아니고, 특집호 발행으로 전환하는 만큼 차후에 발행되는 특집호 베타뉴스매거진을 받아 보겠다고 하시는 분들께는 남은 개월 수만큼 특집호를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현재 11월 지스타 특집호와 12월 베타뉴스 히트상품 특집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6월-상반기 종합호, 11월-지스타 특집호, 12월-하반기 종합호)

 

약속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베타뉴스는 온라인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어느 사이트 보다 영양가 있는 기사를 많이 생산해 내서 여러분들께 사랑 받는 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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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환불은 힘들것 같고, 그 주에 환불요청해 주신 분들을 모아서 주1회 환불처리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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