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8-24 17:26:39
엔제이글로벌(대표 이진하)이 넷북 시장에 뛰어들었다. 엔제이글로벌은 LCD 모니터 제조사 한스프리사의 넷북을 국내에 선보인다.
한스프리사의 넷북 한스노트(Hannsnote)는 10형 와이드 LCD를 갖춘 넷북이다. 인텔 아톰 N270 프로세서, 1GB 램, 160GB 하드디스크에 6셀 배터리를 쓰는 이 제품은 윈도우 XP를 운영체제로 쓴다.
발열과 전력 소모가 낮은 것이 특징인 이 제품은 블루투스, 웹 캠 등 각종 기능을 갖추고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다.
엔제이글로벌은 그래픽카드 , LCD 모니터 및 기타 주변기기 제품을 오랜 기간 유통해 온 노하우를 십분 살려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메딕컴과 1년 보장 전국 출장 A/S 계약도 맺었다.
엔제이글로벌 측은 1년 출장 서비스를 바탕으로 각종 이벤트 및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충실히 다가감으로써 넷북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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