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을 10월 6일 전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윈도우폰(Windows phone )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의 새로운 이름이다. 즉, 윈도우 모바일을 윈도우폰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이 운영체제를 탑재한 휴대폰을 새롭게 전세계시장에 내 놓는 것이다. 10월 6일(한국시간은 10월 7일) 전세계적으로 내 놓는 윈도우폰은 윈도우모바일6.5를 탑재한 휴대폰들이다.

 

윈도우폰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들이 다수 들어갈 예정이다. 모바일용 윈도우 마켓플레이스(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 )와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폰(Microsoft My Phone)같은 서비스가 그것이다.

 

윈도우폰은 휴대폰으로서의 용도 뿐 아니라, PC와 웹을 위한 용도 모두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PC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윈도우폰을 통해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고, 인터넷 브라우징을 위한 기능도 더욱 강화시켰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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