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와이드 화면에 최적화된 모니터, 포탈리온 OT24W3

최근 경기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임과 동시에, 환율이 안정되면서 새롭게 PC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렇게 자신만의 차세대 PC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등과 같은 핵심 부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영상 출력에 필수적인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 또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신 3D게임과 함께 HD화질 기반의 동영상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4:3 화면 비율의 일반 모니터 보다, 16:9 또는 16:10 방식의 와이드 모니터가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16:9 모니터는 720p 및 1080p 해상도의 HD 동영상 재생시 화면 위아래에 공백이 발생하는 16:10 방식에 비해, 풀화면으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제품이기도 하다.

 

오리온텔레콤 포탈리온 OT24W3

 

오리온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포탈리온 OT24W3’는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80p급의 24형 모니터로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디자인과 기능 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6만대 1의 동적명암비를 갖춰 가격적인 거품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격적인 거품을 제거해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OT24W3는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일반적인 모니터와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중후한 느낌의 블랙 컬러와 하이그로시 코팅을 채택함으로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전원 및 OSD 버튼은 사용자가 알기 쉽도록 전면부에 배치

 

최근 일부 브랜드 모니터의 경우 전원 및 OSD 버튼을 터치 또는 측면에 배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물론, 터치 방식으로 설계할 경우 전면 디자인을 해치치 않아 미관상 좋지만, 사용자들이 쓰기 불편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OT24W3는 이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원 및 OSD 버튼을 사용자들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면 하단부에 배치시켰으며, 딱딱한 느낌의 일반 보급형 제품과는 달리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더해 한층 부드러운 디자인을 표현했다.

 

제품 후면에는 VESA 마운트 홀이 위치해 있다

 

OT24W3의 전면과 마찬가지로 후면 또한 일반 중보급형 모니터와 크게 다를바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오랜 시간 사용시 LCD 패널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환풍구를 배치시켰다.

 

또한, 제품을 스탠드가 아닌 벽걸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후면부에는 베사(VESA) 마운트 홀이 위치하고 있어, 하단부의 스탠드를 드라이버로 분리하고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D-SUB 및 DVI 인터페이스를 채택

 

어댑터 없이 연결 가능한 전원 커넥터와 켄싱턴 락 홀을 갖춰

 

OT24W3는 기본기에 충실한 중보급형 모니터 답게 D-SUB 및 DVI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듀얼 모니터 구성 또한 가능하다.

 

비록, 최근 멀티미디어 영상 기기 및 풀HD급 모니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HDMI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지는 않지만, 별도로 DVI-HDMI 케이블을 구매할 경우 플레이 스테이션 3과 같은 멀티미디어 영상 장비를 연결할 수 있다.

 

이밖에 전원 커넥터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파워서플라이 규격과 동일한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답터 분실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했으며, PC방 및 사무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을 갖췄다.

 

풀HD에 최적화된 16:9 와이드 화면과 6만대 1 동적명암비

HD급 동영상 및 게임에 최적화된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

 

OT24W3는 24형 모니터에 걸맞게 2개 이상의 화면을 하나의 모니터로 띄우더라도, 부족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넓은 화면을 자랑한다.

 

특히, 1,920x1,200 해상도 기반의 일부 24형 모니터의 경우 풀HD급 동영상 감상시 화면 상하가 짤리는 이른바 ‘오버스캔(Overscan)’ 현상이 발생하는 반면, 1,920x1,080 기반의 OT24W3는 16:9 화면 비율을 지원해 블루레이, HD-DVD와 같은 고화질 동영상, 최신 3D 게임을 꽉찬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다 생생한 화면을 표현하기 위한 6만대 1의 동적명암비

 

OT24W3는 겉으로 보기엔 다소 심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만, 모니터의 성능을 결정하는 화질 만큼은 고급형 브랜드 못지 않는 6만대 1 동적명암비로 차별화를 두었다.

 

이같은 동적명암비는 암부 표현을 최대한 살려줌과 동시에, 보다 선명한 색상표현을 가능케 해줌으로써 같은 환경에서 이미지나 동영상을 보더라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4:3 화면 비율의 게임을 위한 고정종횡비 기능을 지원

 

최근 출시되는 모니터의 대부분은 와이드 방식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및 카트라이더와 같은 4:3 화면 비율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와이드 화면으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정종횡비 기능은 옵션이 아닌 필수.

 

이에 OT24W3는 OSD 조작을 통해 16:9 또는 4:3로 간편하게 화면 비율을 변경할 수 있도록 고정종횡비 기능을 지원하며, D-SUB 연결시 발생할 수 있는 화면 틀어짐, 짤림 등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오토(AUTO) 버튼을 탑재하고 있다.

 

5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췄다

 

OT24W3는 스포츠 동영상과 함께 FPS, 레이싱 등의 빠른 화면 전환을 요구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에서 잔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5ms의 응답속도를 갖췄으며, 300cd/㎡의 밝기와 상하좌우 160 / 170도의 시야각으로 일반적인 컴퓨터 환경에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인치당 1만원‘을 추구하는 실속형 소비자에게 안성맞춤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과 같이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에게 1080p라는 단어가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22형 및 그 이하의 모니터를 사용하더라도 와이드 환경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플레이 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등의 콘솔 게임기를 연결하는 데 있어서, 1080p 기반의 24형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와이드 모니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가를 발휘한다.

 

이번에 선보인 포탈리온 OT24W3 또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담아내기에 적합한 24형 모니터로서, 16:9 와이드 화면과 함께 1,920x1,080 해상도로 최신 풀HD 동영상은 물론 3D 게임을 구동하는 데에 있어 전혀 부족함이 없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6만대 1 동적명암비를 비롯해 브랜드 모델 못지 않는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고도, 20만원 중반의 합리적인 가격대, 차별화된 4년(무상 1년, 유상 3년) 사후지원을 갖췄다는 점은 조금이나 저렴한 모니터를 찾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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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오리온텔레콤 포탈리온 OT24W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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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크기 : 24형 (59.94cm)
최대해상도 : 1,920x1,080 (60Hz)
명암비 : 1,000:1 (DCR 60,000:1)
화면밝기 : 300cd/㎡
응답속도 : 5ms
인터페이스 : D-SUB, DVI
문의처 : 오리온텔레콤 (www.potal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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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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