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0-07 18:13:42
“아마 딴 새끼랑 어디서 뒹굴고 있을 거야… ”라던 장혁,
새로운 사랑 황우슬혜에게 거침없는 기습 키스 선사!
핸섬한 외모와 함께 매력적인 표정,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혁이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5년 간 사귀었던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열연,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함께 대담한 2色 멜로를 선보인다. 잘빠진 벤츠 CLS를 몰며 낮에는 골프와 여행을 즐기고 화려하고 뜨거운 밤 문화를 즐기는 보헤미안 스타일 포토그래퍼 ‘현우’로 변신한 장혁은 혼자가 되면 자신의 럭셔리한 스튜디오에서 옛 애인과 보냈던 달콤한 추억 때문에 괴로워하며 그녀를 원망하는 이기적이고 나쁜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뿐만 아니라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 여의사 황우슬혜에게 거침없는 기습 키스와 함께 애정공세를 펼치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 병원, 최고급 호텔 등에서 벌이는 대담한 멜로 연기는 그 동안 장혁이 선보인 캐릭터 중 가장 파격적인 변신으로, 극 중 포토그래퍼로 등장하는 캐릭터를 위해서 전문 사진 작가에게 촬영 노하우와 자세 등을 배우며 열의를 나타내기도 했다. 실제 장혁이 촬영한 조동혁, 이상우, 이민정의 사진은 영화의 소품으로 사용되어 역시 다양한 재능이 넘치는 열혈 베테랑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옛 애인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대담하고 매혹적인 사랑에 빠지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맞닥뜨리게 될 장혁은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캐릭터를 표현하며 연기파 배우로의 자리를 더욱 탄탄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남자들이 속으로만 품어 온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대사와 설정 그리고 세상의 나쁘지만 매력적인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험할 정도로 대담한 이야기가 펼쳐질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오는 11월 5일, 가장 대담한 문제작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사회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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