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0-27 14:11:15
AMD는 윈도우 7 운영체제에 최적화 된 AMD 비전 기반의 PC로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풍부하고 직관적이며 안정적인 컴퓨팅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AMD는 고성능 그래픽과 비디오 프로세싱부터 균형 잡힌 PC 플랫폼 설계를 위한 멀티코어 CPU까지 아우르는 업체다. 윈도우 7 개발 기간 동안 MS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AMD는 동영상 재생에서 게임 플레이, 트랜스코딩과 같은 프로세서 집약적인 업무속도 향상 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성능 향상을 이뤘다.
AMD의 비전(VISION)기술을 통해 PC 구매자들은 드래그 앤 드롭(Drag and Drop), HD 지원 모니터 상에서 DVD 동영상의 HD급 화질 개선, 터치스크린 작동과 같은 윈도우 7이 제공하는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AMD의 비전 기술은 소비자가 원하는 PC를 보다 간단히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뛰어난 비주얼 PC 경험은 물론, 보고 공유하고 창작할 수 있는 사실상 모든 것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세대 AMD 울트라씬(Ultrathin)과 2009 AMD 메인스트림 노트북 플랫폼은 오늘날 PC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는 AMD 비전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멀티 태스킹과 더불어 생생하고 선명한 HD 비디오, 음악, 사진, 블루레이 재생 및 7.1 서라운드 오디오, HDMI 출력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오늘날 PC 사용자들은 AMD의 비전 마크가 부착된 노트북에서 쉽게 이러한 기능들을 찾을 수 있다.
ATI 라데온 HD 5800 시리즈는 업계 최초의 멀티모니터 기술인 ATI 아이피티니(Eyefinity) 기술과 다이렉트X 11 지원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임경험을 제공한다.
ATI 스트림 기술은 윈도 7 드래그 앤 드롭 기능과 더불어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에 적합한 동영상 변환 작업과 같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컴퓨팅 성능을 가속시킬 수 있도록 CPU와 그래픽의 성능을 모두 활용하는 AMD의 균형 잡힌 플랫폼 접근 방식이 구현된 대표적인 예이다.
AMD의 ATI 카탈리스트 통합 소프트웨어 스위트는 윈도우 7이 구동되는 AMD 플랫폼 상에서 높은 안정성과 강력한 비주얼의 데스크톱 환경을 가능하게 해 준다.
AMD 비즈니스 클래스 기술은 기업들이 윈도우 7과 AMD 가상화(AMD-V) 기술이 적용된 데스크톱PC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DASH(Desktop and Mobile Architecture for System Hardware) 1.1및 보안을 위한 TPM 1.2와 같은 업계 표준은 물론, 윈도우XP 모드와 같은 기능으로, 기업들은 기존 윈도 XP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AMD의 레슬리 소본(Leslie Sobon)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윈도우 7 출시는 일상적인 개인용 및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요즘 PC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비디오, 사진, 음악 게임 등의 PC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층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사건”라고 말하고 “AMD 는 MS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윈도우 7 운영체제가 출시되는데 필요한 프로세싱 기술을 최적화했으며, 아울러 미래의 컴퓨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이바라 (Mike Ybarra) MS윈도우 제품 관리 총괄책임자는 “MS는 윈도우 7과 함께 놀랄만한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도록 지원한 AMD와의 관계를 매우 귀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한층 개선된 비주얼 경험은 지난 수년간의 협업으로 가능해진 것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은 이제 MS와 AMD가 윈도우7에 쏟은 노력의 결실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GPU의 데이비드 코잉(David Koenig) CEO는 “윈도우 7의 일부인 다이렉트 X11에 대한 AMD의 지원은 게임 환경뿐 아니라 전문적인 3D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진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우리의 차기 다이렉트 X 11 지원 MachStudio 프로 제품 라인은 ATI 파이어프로 그래픽 가속기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3D 워크플로우와 렌더링 파이프라인에 있어서 더 뛰어난 통제력과 유연성, 속도와 더불어 능률적인 3D 생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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