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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모바일 6.5, 정식 출시와 함께 ‘윈도우폰’ 알리기 나서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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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13 17:19:40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 6.5 버전이 지난 7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됨에 따라 해당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알리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MS는 자사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을 ‘윈도우폰’으로 정의하고 국내 시장의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노키아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RIM(림), 애플, HTC, 삼성전자 순으로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점유율은 심비안, 블랙베리, MS, 애플 등으로 순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통한 시장 확대를 모색할 전망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업체인 노키아나 애플과 달리 국내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사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고 윈도우 모바일 관계자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로컬 마케팅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2010년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올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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