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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코, ‘미니레터 D510 파인뷰’ 출시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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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17 20:44:22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가 국내 최초로 인텔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채택한 미니PC 베어본 ‘미니레터 ML-55 D510 파인뷰’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레터 ML-55 D510 파인뷰’ 는 인텔 아톰의 다음 세대 코드명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채택해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코어를 CPU 안에 모두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3개의 칩으로 구성된 기존 아톰과 달리 파인트레일은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카드를 모두 통합해 칩을 2개로 줄였으며 이로 인해 아톰보다 저전력으로 작동한다.

     

    신제품은 최신 45nm 제조공정으로 만들고 1.66GHz 클럭과 512KB의 L2 캐시를 내장한 듀얼 코어 CPU를 얹어 시스템의 기본 파워를 높였고 2개의 칩으로 통합된 까닭에 TDP는 약 50% 정도 줄어들었다. 풀HD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 GMA950의 후속 모델이면서 X3100의 개선판인 X3150 그래픽 코어를 내장해 별다른 설정 없이도 1080P 풀HD 동영상 재생은 물론 카트라이더 등 캐주얼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최대 4GB까지 사용 가능한 DDR2 667/800MHz DIMM 슬롯을 둘 갖고 있어 메모리 확장성이 뛰어나며 6채널 사운드 및 SPDIF 핀 헤더 지원으로 광출력을 이용한 홈시어터 PC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무선 랜 모듈을 장착할 수 있는 PCIe 미니 슬롯을 내장한다.

     

    제조공정 개선 및 대형 히트싱크 장착으로 팬리스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신제품은 인텔의 최신 파인트레일 플랫폼 채택으로 풀HD 동영상 감상은 물론 팬리스 설계로 발열과 소음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한 점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비아코 홈페이지(www.viak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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