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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가상화 기술 및 전력 효율, 윈도우 서버 2008 R2와 윈도우 7에서 돋보여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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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20 15:26:07

    AMD는 윈도우 서버 2008 R2와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함께 안정적이면서도 신뢰성 있는 고성능 기업용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윈도우 7은 AMD 비즈니스 클래스 기술을 구현하는데 있어 완벽한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차세대 12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코드명 매그니 쿠어: Magny-Cours)는 첨단 가상화 성능, 고집적 VM, 간소화된 관리기능, 가상 메모리 관리를 통한 뛰어난 성능, 저전력 소모의 특징을 통해 윈도우 서버 2008 R2와의 최적의 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윈도우 서버 2008 R2의 하이퍼-V와 결합된 AMD 가상화(AMD-V) 기술은 사용자들이 하드웨어 자원을 통합하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며,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서버들 사이에서 구동되는 버추얼 머신들을 마이그레이션하고 기존 버전의 윈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V는 기업 컴퓨팅 담당자들에게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쳐(VDI) 및 버추얼 PC 모드와 같은 윈도우 7의 새 기능에 대한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 윈도우 7의 VDI를 통해 사용자들은 인증된 모든 네트워크 장치를 통해 외부에서 데이터센터 서버로 접속할수 있다. 또한 윈도우7의 버추얼 PC 모드는 AMD-V 가상화 기술이 내재된 모든 AMD 프로세서 기반 윈도우 7 시스템에서 윈도우 XP 응용 프로그램들이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 비즈니스 클래스 기술은 안정성과 관리성, 보안성을 특징으로 하는 기업용 AMD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러한 균형성은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윈도우 7 이 제공하는 강화된 비주얼과 생산성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을 구현해 낸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윈도우 서버 및 툴 서비스 사업부문의 에릭 쥬윗(Eric Jewett) 이사 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MD는 데이터센터에서 PC까지 모든 사용자들에게 고급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기위한 솔루션 설계에 전념할 것” 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AMD의 오랜 협업은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기업 컴퓨팅 경험을 가속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이끌어 냈으며 양사는 향상된 전력 효율, 증가된 멀티 쓰레드 확장성 및 대규모 가상화에 대한 협업의 성과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메드 마흐무드(Ahmed Mahmoud) AMD 부사장 겸 CIO 는 “윈도우 서버 2008 R2와 윈도우 7은 IT 관리와 직원들의 컴퓨팅 경험을 단순화함으로써 기업 컴퓨팅 분야가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AMD는 이미 윈도우 7과 윈도우 서버 2008 R2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협업을 통한 혜택을 경험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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