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2-21 11:02:02
기업 FMC 서비스 상용화가 KT(회장 이석채, www.kt.com)를 통해 오는 21일 부터 실시된다.
KT는 “윈도우 모바일은 물론, 아이폰 Mac, 안드로이드, 심비안 등 모든 휴대폰 OS를 지원하므로 KT가 출시하는 모든 단말에 적용할 수 있는 FM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단말기, 네트워크, 서버간 엔드투엔드(end-to-end)보안을 적용하고, 그룹웨어와 푸시메일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요금도 각각 월정액 5,000원으로 정했다.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은 “KT가 이번에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은 모든 단말과 단말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사로서는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별도의 구축비용이 필요 없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부터 기업FMC 서비스를 본격화한 KT는 현재 삼성증권, 대한약사회 등 100여 개 고객사에 FM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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