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HTPC 제조업체 모뉴엘(www.moneual.com)이 HTPC의 대중화를 선도할 모뉴엘(MONEUAL) 101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뉴엘은 올해 초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4,500만원 상당의 주얼리 HTPC와 최고사양의 HTPC들을 출시하여 화제가 되어왔으며, 모뉴엘 101은 보급형 HTPC 제품군에 속한다.

 

모뉴엘 101은 홈시어터 PC의 이상적인 디자인과 사이즈를 제안하는 제품으로 외관은 모뉴엘의 기존 HTPC와 같이 100%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을 강조하였고, 제품 크기는 기존 HTPC의 3분의 1 정도의 사이즈(357 x 247 x 60mm) 로 슬림한 모습이 특징이다.

 

미니 ITX 메인보드를 장착하여 혁신적인 공간설계로 최적의 공간절약을 실현하였으며, 열을 흡입하여 분출하는 역발상 쿨링시스템과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본체로 발열을 최소화했다. 모뉴엘 101은 CPU와 메모리, 하드디스크 사양에 따라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제품에는 인텔 E5300부터 코어2 듀오 E8400 CPU가 장착되어 있고, 메모리는 2GB에서 최대 4GB까지, HDD는 320GB에서 최대 500GB까지 장착되어 있다. 내장 그래픽 칩셋 역시 엔비디아 지포스 9300이 사용되어 고화질 동영상을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이다. 또한 윈도우 7 프리미엄이 탑재되어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모뉴엘 101은 12월 말부터 신세계백화점본점, AK 프라자(수원/분당/평택점), 현대백화점(전점), 갤러리아(압구정점)과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디앤샵, 11번가, 옥션, GS샵 및 모뉴엘 온라인 쇼핑몰(www.moneual.co.kr/shopping) 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블랙 두 가지이며, 소비자가격은 제품 스펙에 따라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제품 구성에 따라 110만원, 139만원, 149만원에 판매될 예정.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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