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2-29 19:18:48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가 포켓 스타일 PC, 바이오 P 시리즈의 신모델 7종(VGN-P35LK/N(/Q,/W,/R,/G), VGN-P33LK/Q(/W))을 29일 출시한다.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7을 탑재했고 성능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편의를 더욱 강화한 점이 특징.
8인치의 작지만 실용적인 사이즈에 594g의 초경량 무게로 혁신적인 포켓 스타일(Pocket Style) PC를 선보여 주목 받은 바이오 P 시리즈는 핸드백이나 주머니 속에 PC를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의 PC를 제시하며, 최강의 이동성을 자랑해왔다.
또한 5가지 자연 천연석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를 반영해 바이오 P 시리즈를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 마치 하나의 액세서리를 들고 다니는 듯한 품격과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션 아이템으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차별화된 디자인 못지 않게 소니 바이오 특유의 프리미엄 기능을 담아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였다. 초소형 포켓 사이즈에서도 일반 PC 못지 않은 편안함과 유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특히, 새로 출시하는 3세대 P 시리즈는 빠른 부팅과 종료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7을 탑재했으며, 사양별 스펙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도록 했다.
2010년형 신모델로 선보이는 바이오 P 시리즈는 고급형과 실속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64GB SSD에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Atom Z550)를 적용한 고급형 모델(VGN-P35LK)은 골드,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4만 9천원이다. 80GB HDD와 2GB DDR2 메모리를 장착한 실속형 모델(VGN-P33LK)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09만 9천원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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