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07 11:30:20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0에서 소니가 신기한 물건을 발표해 화제다. 이 제품은 태블릿 형태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 연결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대시(Dash)'라 이름 지어진 이 제품은 태블릿 형태의 개인용 인터넷 뷰어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실시간 인터넷 뉴스와 페이스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소니는 현재 약 1,000개 이상의 자유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니 뮤직과 소니 픽쳐스의 콘텐츠 연동도 고려하고 있다고 소니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액정의 크기는 7형으로 휴대가 간편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약 199달러 선이 될 전망인데, 업계 전문가들은 이 제품이 휴대기기라기보다 포토 뷰어와 같은 가정용 소형 디바이스 성격이 강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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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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