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텔, "우린 넷북용 앱스토어 만들었다 "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0-01-10 15:55:43

    인텔이 CES 2010 기간 중 넷북을 위한 앱스토어(Intel AppUpSM center ) 계획을 발표하고, www.intelappup.com 이라는 앱스토어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이 앱스토어에는 인텔의 파트너사인 에이서, 아수스, 델, 삼성전자 등이 동참한다.

     

    인텔의 Intel AppUpSM center은 넷북 유저들을 위해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하게된다.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모으고, 카테고리로 나누고, 인증하는 역할을 이 앱스토어가 하게 된다. 넷북 사용자들은 이 앱스토어에서 프로그램을 구입하거나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아 쓸 수 있게 된다.

     

    애플 아이폰의 앱스토어처럼 개발자들은 이곳에 자신이 개발한 어플을 등록해 제품이 판매 되면 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다. 카테고리는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건강, 소셜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기반 응용프로그램뿐 아니라, 오픈소스 기반 모블린용 응용프로그램도 등록이 된다. 인텔과 협력 업체들은 점차 핸드헬드 CE 디바이스, 스마트폰, 컨슈머 가전제품 등에 대한 카테고리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8354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