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0 11:26:32
드디어 맥에서도 윈도우 7을 공식적으로 쓸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새로운 부트 캠프 3.1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로 인해 맥 사용자도 윈도우 7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
부트 캠프 3.1을 쓰면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밋 버전의 윈도우 7을 정상적으로 설치해 쓸 수 있다. 32비트 및 64비트 버전이 각각 준비되어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윈도우 7을 설치하기 전에 윈도우 XP 또는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2를 필요로 한다.
새로운 부트 캠프 버전에서는 애플 트랙패드로 인한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쓰지 않을 때 광출력 LED가 꺼지도록 개선됐다. 새로운 애플 무선 키보드 및 애플 매직 마우스도 제대로 지원한다.
애플은 이와 더불어 2009년형 아이맥용 최신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또 윈도우 비스타에서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에 읽기 전용 매킨토시 볼륨을 안전하게 언마운트 할 수 있는 부트 캠프 유틸리티도 내놓았다.
새로운 부트 캠프 버전 발표와 함께 애플은 스노우 레퍼드의 2010년 첫 보안 업데이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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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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