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5 13:25:28
배우 홍수현이 청순미에서 섹시미까지 팔색조 매력을 과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수현은 최근 종방된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동안 외모, 청순한 느낌을 주는 미소를 선보였다. 이와는 반대로 2009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섹시미가 돋보이는 미소를 선보여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팬들은 "홍수현의 미소는 청순에서 섹시까지 다양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 사진 = 드라마 '그녀의 스타일' 스틸. BOF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은 "홍수현씨는 큰 눈과 선이 예쁜 입술 그리고 미소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배우이다. 특히, 아름다운 입술 사이로 보이는 동그란 치아와 가지런한 치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귀여우면서도 야무진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그의 미소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귀여우면서도 기품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 원장은 이어 "최근 방학을 맞아 울퉁불퉁한 치아를 가진 학생들이 외모 콤플렉스에서 탈피하고자 내원, 치아교정 치료를 받는 사례가 늘었다."며, "진료 중 여학생들로부터 홍수현씨의 예쁜 미소를 가지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아름다운 미소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 홍수현씨의 미소가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홍수현과 함께 작업한 방송계 및 영화계 관계자들은 "그는 팔색조와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보호본능을 느끼게 하는 여리고 청순한 이미지와 당당하고 섹시한 성숙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특히, 그의 미소는 카멜레온과 같은 다양한 이미지를 완성시켜주는 매력 포인트"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 1월 23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아이티 특집방송'편에 출연했다. '사랑의 리퀘스트'는 아이티 참사를 집중 조명하고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함께 생방송에 출연, 극한 상황에 처한 아이티 이재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방송 중간 아이티 참사 현장을 전하는 약 7분짜리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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