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대들의 열정 불태운 추억의 만화, 온라인 게임으로 부활하다"

넷마블이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드래곤볼 온라인은 과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금도 꾸준히 접속자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 게임은 주로 20~40대 성인들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자체의 분위기도 만화와 흡사하고 인물 묘사도 만화에 충실하기 때문에 추억을 되살리며 새로운 드래곤볼 세계를 경험하는 것도 색다른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현지화도 놀라울 정도로 잘 되어 있어, 타격시 '파파팍', '퍼-엉' 등의 효과가 눈에 보이는 점도 특징이다. 여러모로 드래곤볼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고 할 수 있다.

▲ 원작 만화의 느낌을 잘 살린 그래픽이 돋보이는 드래곤볼 온라인.

드래곤볼 온라인을 즐기는데 필요한 장비 역시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시장에서 판매중인 지포스 GTS250 수준이라면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드래곤볼 온라인을 즐기기 위해 15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GTS250을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소비자들도 분명 있을 터. 안심해도 좋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지포스 GT240이나 9800GT 등으로도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 이하의 그래픽카드로도 충분히 드래곤볼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는 얘기.

◇ 부담없이 게임을 즐기기 위한 준비물 '지포스 GT240, 9800GT' =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지포스 GTX 시리즈 그래픽카드나 라데온 HD 58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면 해결된다. 하지만, 수십만원의 그래픽카드를 구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2040 게이머들은 아무리 경제적 여건이 좋다 하더라도 짬짬히 즐기는 게임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비용은 비교적 적게 들고 효과가 좋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에 눈이 갈 것이다.

가격대 성능비를 중시하는 성인 게이머들에게 알맞은 그래픽카드는 무엇일까? 엔비디아 지포스 GT240과 9800GT 정도라면 비용을 절약하면서 드래곤볼 온라인과 같은 온라인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 저전력·저발열에 신뢰도까지 '컬러풀 지포스 GT240' = 원하는 게임을 적절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방법, 지포스 GT240이면 해답이 보인다. 그 중에서도 컬러풀코리아가 선보인 지포스 GT240 시리즈라면 부담 없이 PC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포스 GT240은 엔비디아의 40나노미터 공정으로 낮은 발열과 전력 소비량이 특징이다. 다이렉트X 10.1을 지원하면서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래픽 프로세서는 96개의 쿠다(CUDA) 코어로 구성돼 있다. 쿠다 코어는 그래픽 가속은 물론, 게임 내 물리연산, 비디오 변환 가속 작업에도 활용된다. 쿠다를 지원하는 비디오 변환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변환 애플리케이션보다 빠른 변환 속도를 뽐낸다.

▲ GDDR5 메모리를 얹어 성능 향상을 꾀한 컬러풀 지포스 GT240 히어로 D5 512MB 본투비.

특히, 컬러풀 지포스 GT240 히어로 D5 512MB 본투비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GDDR3 메모리가 아닌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덕분. 가격도 9만 6,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제품의 작동 속도는 그래픽 프로세서 550MHz, 메모리 3,600MHz다. 메모리 용량은 512MB로 구성돼 있으며, 128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있다. 그래픽 프로세서 최대 전력 소비량은 69W, 일반적인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3분의 1 수준으로 경제적이다.

▲ 가격대 성능이 좋은 컬러풀 지포스 GT240 스마트 D3 512MB 본투비.

이마져도 부담스럽다면 GT240도 있다. 컬러풀 지포스 GT240 스마트 D3 512MB 본투비가 그 주인공. 9만 4,000원대의 가격으로 GDDR5 메모리를 얹은 히어로 제품보다는 약간 저렴하면서 GT240 칩셋을 탑재한 제품이다.

제품의 작동 속도는 그래픽 프로세서 550MHz, 메모리 2,000MHz다.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보다는 메모리 클럭이 낮지만, 게임을 즐기는 데에는 문제 없다. 단, 메모리 속도가 낮은 만큼 부하가 있는 게임에서의 성능 저하는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드래곤볼 온라인 등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어 비용을 절약하려는 실속파 소비자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 가격대 성능비 최고! 성능은 아직도 현역 '컬러풀 지포스 9800GT' = 비록 신제품들에게 자리를 물려줬다고는 하지만, 지포스 9800GT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어난 성능을 뽐낸다. GTX가 아닌 GT의 이름을 물려 받았지만, 제원 만큼은 상위 제품의 그것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지포스 9800GT는 112개의 쿠다 코어, 256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춘 상위 그래픽 프로세서다. 메모리가 GDDR5가 아닌 GDDR3이 사용된 점이 GT240과 다르다. 그러나 쿠다 코어가 GT240과 비교해 약 26개가 많아 성능에서는 조금 더 우위를 점하는 것이 특징.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새로운 미세 공정에서 만들어진 GT240과는 달리 9800GT는 55나노미터에서 제조되어 상대적으로 발열과 전력 소비량이 높다. 다이렉트X도 10.1이 아닌 10을 지원한다.

 

▲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는 '컬러풀 지포스 9800GT 히어로 D3 512MB 진'

컬러풀 지포스 9800GT 히어로 D3 512MB 진은 GT240보다 더 좋은 성능에 가격적인 요소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약 11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이 제품은 성능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제품의 작동 속도는 그래픽 프로세서 600MHz, 메모리 1,800MHz로 구성되어 있고 GDDR3 메모리를 채용했지만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256비트인 덕에 상위 제품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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