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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상반기 고객만족-모니터(풀HD이상)]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TLED24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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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10 14:44:45

     

    LED모니터의 모범답안,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TLED24

     


    2010년 디스플레이 업계의 화두는 단연 ‘3D’였다. 작년 개봉한 디지털 영화 ‘아바타’의 대성공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입체 영상 구현이 가능한 3D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 올 초 개최된 CES 2010에서도 3D에 대한 기대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하지만 PC용 모니터 시장의 화두는 3D가 아닌 ‘LED’다. 한낱 발광소자에 불과했던 LED가 기술이 발전하면서 ‘조명소자’로서 부각되고, 어느덧 냉음극관(CCFL)을 대체하는 LCD모니터의 광원으로 주목받게 된 것.


    2010 상반기 베타뉴스 고객만족대상 제품으로 선정된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TLED24는 LED광원이 갖는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끌어낸 제품이다.


    ◇ LED모니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제품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펜슬(pencil) 슬림’이라고 일컫는 초 슬림한 두께. 가장 얇은 부분이 15mm에 중앙부를 제외하고 두꺼운 부분도 20mm를 채 넘지 않는다.


    대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모니터 회사들은 일반 모니터 케이스에 패널만 LED를 적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TLED24는 중소기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못지 않은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LED모니터의 장점은 또 있다. 일반 CCFL 방식 제품과 비교해 훨씬 낮은 전력으로 같은 밝기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 바꿔 말하면 같은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전기료를 훨씬 아낄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별도의 ECO 모드를 적용하면 모니터의 전력 소비량을 더욱 끌어내릴 수 있다. 일반 가정은 물론, 여러대의 PC를 사용하는 사무실이나 PC방들에게 있어 솔깃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친환경 모니터라는 점도 강점이다. 전력 소비를 줄여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간접적인 면 뿐만 아니라 CCFL방식에 비해 유해물질을 덜 사용함으로서 환경에 대한 영향도 줄였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최신 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했다. OSD 조절버튼에는 터치 입력 방식을 적용, 제품의 깔끔한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쉽고 간편하게 모니터 설정이 가능하다.


    또 풀HD모니터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HDMI단자도 제공, PC뿐만 게임 콘솔, 블루레이/디빅스 플레이어 등 각종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도 자유롭다.


    그야말로 LED모니터가 보여줄 수 있는 걸 모두 보여준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TLED24는 2010 상반기 베타뉴스 고객만족대상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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