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X 11 그래픽 효과 만끽,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5770 UDV 1GB 베트맨 에디션

 

다이렉트X 11 그래픽카드 경쟁에 불이 붙었다. AMD 라데온 HD 5000 시리즈와 지포스 GTX 400 시리즈가 시장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하지만 시장에 먼저 뛰어든 라데온 진영은 지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인다.

현재 라데온 HD 5000 그래픽카드 라인업 중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은 5700 시리즈다. 다이렉트X 11 그래픽 효과를 맛볼 수 있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가 내놓은 라데온 HD 5770 UDV 배트맨 에디션도 HD 5000 시리즈 주류 제품으로써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 다이렉트X 11 그래픽에 뛰어난 안정성, 냉각 성능까지 갖춘 그래픽카드 =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5770 UDV 배트맨 에디션은 다이렉트X 11의 최신 그래픽 효과를 맛볼 수 있으면서도 안정성과 성능 모두 확보한 만능 재주꾼이다.

이전 라데온 HD 4800 시리즈와 같은 80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지닌 라데온 HD 5770은 다이렉트X 11 그래픽 환경의 게임을 즐기는데 부담이 없는 성능을 뽐낸다. 3개의 모니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아이피니티 기술도 쓸 수 있다.

메모리는 128비트 인터페이스의 GDDR5 메모리를 얹었다. 총 1GB 용량으로 구성돼 있고 4,800MHz로 작동하기 때문에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 그래픽카드에는 기가바이트의 자랑인 울트라 듀러블 VGA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 기술은 전원부에 2온스 용량의 구리 기판과 품질 좋은 솔리드 캐패시터, 저전력 모스펫 등으로 구성돼 있어 발열은 낮추고 안정성은 향상시켰다.

울트라 듀러블은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 적용된 바 있는데,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오버클럭 성능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HDMI 포트에 금도금을 적용해 수명을 늘렸다.

냉각팬도 배트맨 디자인의 대형 방열판과 80mm 냉각팬을 사용해 그래픽 프로세서의 발열을 처리한다. 제이씨현의 3년 무상보증도 제품의 매력 포인트.

최신 그래픽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음과 동시에 안정적인 성능과 신뢰도를 갖춘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5770 UDV 1GB 베트맨 에디션. 2010년 베타뉴스 상반기 히트상품 AMD 그래픽카드 부문에 이름을 올릴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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